조선대학교병원은 1월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조선간호대학교 교수 13명을 대상으로 임상연수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조선간호대학교 교수 13명을 대상으로 임상연수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16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의료현장과 교육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고, 최신 임상지식 습득 및 새로운 실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첫날은 △코로나19 확진자 간호관리(COVID19 병동) (김민희 국가치료병상 수간호사) △중환자실에서의 간호의미(안영준 중환자실 실장) △의료현장 체험(유미옥 내과계중환자실 수간호사, 박금실 신경계중환자실 주임간호사, 김혜경 외과계중환자실 수간호사, 박연신 응급 중환자실 주임간호사) 순으로 강의와 중환자실 등 현장 체험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간호사가 간호학생에게 바라는 실습 조언(김윤희 63병동 수간호사) △병원 감염관리 최신지견 (서준원 감염관리실장) △힐링 프로그램-명상과 뮤직의 만남(하관웅 HSP컨설팅 부장) 순으로 강의와 연수과정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 간호부장은 환영사에서 “교수 연수과정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최신 임상지식 습득 및 새로운 실무에 대한 경험을 통해 조선간호대학교 교수님들의 임상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