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ㆍ장소ㆍ역사문화 총망라 '2016광주수첩'
광주문화재단 발간
2015년 12월 14일(월)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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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인물과 장소, 역사문화, 관광지도, 문화기간 등 알짜 정보가 담긴 다이어리 형식의 '2016광주수첩(사진)'이 발간됐다.
광주문화재단이 펴낸 '2016광주수첩'은 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 문화관광가이드 역할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크기는 가로 14㎝, 세로 18㎝로 200쪽 내외다.
수첩 구성은 1~12월까지 월별 주제를 선정해 광주의 지역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실었다. 뒤쪽에는 '광주도심 문화지도', '양림동 근대문화거리', '오월인권길 코스' 등 광주 주요 문화관광지도를 첨부했다.
문화공간ㆍ미술관ㆍ박물관ㆍ소극장 등 100여 곳의 정보도 수록했다. 달력에는 일자별로 내년도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정보를 기재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표지와 내부에 사용된 이미지는 광주지역 중진 판화작가인 강행복씨의 작품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표지는 2가지로 디자인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닐 띠지를 둘러 미술관 등을 방문한 뒤 리플렛이나 티켓, 명함 등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김정대 기자 jd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