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ㆍ사립대교수연합, 내일 합동시국선언
2016년 11월 09일(수) 00:00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합동시국선언을 한다.

8일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에 따르면 국립대와 사립대의 대학교수들을 대표하는 양 단체는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국선언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전국 1만6000명 국립대 교수들의 의사를 대표하며,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5만여명의 사립대 교수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최동환 기자 dh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