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중심대학 30개까지 확대할 것"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조선대서 6개大 총장 간담회
조선대서 6개大 총장 간담회
2017년 04월 18일(화) 00:00 |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7일 오전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
2017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총장 간담회가 17일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조선대, 광운대, 경희대, 단국대, 중앙대, 한동대 등등 6개 대학 총장과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각 대학의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SW 교육혁신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은 실력있는 인재와 기술이고 이 공통분모는 소프트웨어"라며 "SW 중심대학에서 배출한 인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IT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하고 SW 중심대학을 앞으로 3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K-ICT(정보통신기술)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과 SW 인재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SW 중심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조선대와 광운대, 경희대, 단국대, 중앙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최장 6년간 연 평균 20억원을 지원한다.
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