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방걸원 교수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2018년 01월 04일(목)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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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방걸원 교수(사이버보안경찰학과ㆍ사진)가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분야에서 성공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방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도 등재됐다.
한국융합학회, 중소기업융합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 교수는 매년 다수의 SCI급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 IoT 및 센서 분야 개발 등에 나서고 있으며 2년 연속 국제 학술대회 베스트 페이퍼 상을 수상했다. 특히 방 교수는 겨울철 고속도로 노면 상태를 분석하는 '결빙알리미 시스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ㆍ운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정치ㆍ경제ㆍ사회ㆍ종교ㆍ과학ㆍ예술 분야 최상위 전문가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노병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