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연근 화순지사장 취임
2019년 04월 02일(화) 14:34
이연근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장으로 부임한 이연근(58·사진) 지사장은 "직원 모두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가족처럼 섬기는 고객 중심주의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잠재력과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장은 특히 "국가정책사업의 성실한 수행으로 합리적인 수자원관리, 농지은행, 지역개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자립경영 기반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출신인 이 지사장은 전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그동안 영산강 사업단 경영지원부장, 광주지사 고객지원부장, 함평지사 지사장 등을 거쳤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