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서초구청 첫 출근
2020년 09월 10일(목) 09:20
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1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이날 별다른 인사 없이 출근할 예정이다. 이후 서초구 내 복지기관에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김호중은 재검에서 '불안정성대관절' 사유로 4급 판정,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년 이내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3월 '미스터 트롯' 종영 이후 사기, 도박 등 갖은 구설에 올랐다. 대체 복무를 하며 마음을 추스를 계획이다.

김호중은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를 발매했다. 복무 시작일인 이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살았소' 음원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처음 방송될 SBS 플러스 '파트너'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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