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0일(일) 15:53

영광군이 정비가 시급한 포트홀 보수 등을 우선으로 정비대상 도로 260㎞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정비가 시급한 포트홀 보수 등을 우선으로 정비대상 도로 260㎞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은 위임국도 2개 노선 26㎞, 지방도 5개 노선 71㎞, 군도 23개 노선 163㎞이다.

도로정비는 포장파손 정비, 주요시설물 기능유지, 배수시설 퇴적토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도로표지 정비, 도로청결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도로 불편사항을 예방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