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첫 모내기
2022년 04월 11일(월) 16:18 |
![]() 영광군, 첫 모내기 |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벼가 쓰러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 비용 증가,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시기를 맞아 벼 키다리병이 생기지 않도록 볍씨 소독과 육묘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적기 모내기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6월 말까지 9900㏊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