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세금 납부 '합동 도움센터'서 도와드려요"
납세자 편의 제공, 5월 한달간 구청 6층에 설치
고령자·장애인 방문시 구청 직원 신고절차 도와
2023년 05월 01일(월) 16:19
광주 남구청 전경.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입니다. 구청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 납부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 6층 세무상담실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소득을 종합해 과세하는 세금으로, 납부 의무가 있는 주민들은 이달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수입금액이 업종별로 일정 규모 이상인 성실신고 대상자는 오는 6월30일까지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합동 도움센터를 방문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자 및 장애인의 경우 구청 세무1과 직원들을 통해 신고 절차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 또는 모바일 앱 손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과세 정보와 세액이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는 가까운 세무서나 구청 세무1과를 방문해서 신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1과(062-607-3171) 또는 개인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800)로 문의하면 된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