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지자체, 소상공인 지원 합동 워크숍
2023년 09월 03일(일)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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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저성장 우려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소상공인 현황 및 정책제언 △신용보증 및 자영업종합지원·금융복지상담 서비스 소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에 대한 정책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지자체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보증과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증재원 출연이 필연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 “전남신보는 매년 전남도, 22개 시·군 관계자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마련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슈를 교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