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추진
2023년 10월 25일(수) 14:13 |
![]() 벌교 꼬막거리 홍보 |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 지역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 내용은 ▲꼬막거리 상인 간담회 ▲위생 조리복 지원 ▲꼬막거리 정비 ▲꼬막지도 제작 ▲꼬막거리 홍보 및 방문의 달 운영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이다.
보성군은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9개 꼬막 전문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일된 위생 조리복과 앞치마 배부,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7~29일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꼬막거리 조형물의 조명과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향후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꼬막거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철 맞은 꼬막도 맛보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