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3m 우물에 빠진 50대 남성…숨진 채 발견
2023년 11월 30일(목) 08:38
경찰 마크.
영암의 한 수로 인근 물웅덩이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30일 영암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47분께 영암군 금정면 한 수로 인근 물웅덩이에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경찰에 인계했다.

A씨가 빠진 물웅덩이는 3m 깊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확보해 A씨가 물웅덩이에 빠지게 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