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Dplus KIA와 만난다
다음 달 1일 KT전서 컬래버 데이
2024년 05월 26일(일) 13:04 |
![]() KIA타이거즈가 다음 달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홈경기에서 Dplus KIA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데이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 제공 |
KIA타이거즈는 다음 달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홈경기에서 Dplus KIA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Dplus KIA는 2017년 창단한 프로 게임단으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세 차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을 거머쥔 e스포츠 명문 팀이다.
KIA는 지난 2021년부터 Dplus KIA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후원 중이고 DWG KIA(담원 기아)로 팀명을 변경하기 전인 2021년 7월에는 ‘캬 스포츠@챔필’을 주제로 컬래버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KIA는 이번 컬래버 데이에서 Dplus KIA와 함께 제작한 특별 유니폼을 선보이며 선수단 역시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승리 기원 시구는 탑(TOP) 킹겐(Kingen·본명 황성훈)이 맡고 시타는 주장 겸 미드 라이너(MID) 쇼메이커(ShowMaker·본명 허수)가 나선다.
경기에 앞서서는 컬래버 데이를 기념해 양 구단 대표 선수들의 선물 교환식도 열린다. KIA타이거즈는 선수단 사인이 담긴 대형 사인볼을 선물하고 Dplus KIA는 선수단 사인 키보드로 화답한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