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 자원봉사캠프, 취약계층 열무김치 나눔
관내 20세대에 총 80kg 전달
2024년 06월 24일(월) 15:02 |
광주 남구 진월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열무김치를 전달 했다. 광주 남구 진월동 제공 |
이날 진월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게 1세대당 1통(4㎏)씩 총 80㎏을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후원 물품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계연 캠프장은 “열무 김치 담그기까지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진월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열무김치가 올 여름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시원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진월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꾸준히 진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