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휴먼협동조합, 마을정원 현장 조성 교육
31일까지 화정동 일원
2024년 07월 24일(수) 14:31 |
디자인휴먼협동조합이 오는 31일 까지 마을정원 현장 조성교육을 시행한다 |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디자인휴먼협동조합과 화정3동이 주관하는 마을정원현장 조성교육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화정동 콩콩어린이공원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괄코디네이터, ‘2014대한민국 정원문화박람회’ 전시예술 총감독을 역임한 노민영 디자인휴먼협동조합 이사장이 교육생 10여명을 대상으로 화훼 관리 등을 지도하며 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디자인휴먼협동조합은 화훼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민영 디자인휴먼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훼종사자, 마을정원사 등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기업 이념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휴먼협동조합은 화훼, 가드닝, 소상공인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일자리창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실현해 나가는 기업 형태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