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단 간담회 추진
2025년 05월 02일(금) 15:27
광주 북부소방은 2일 오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간제 근로자와 간담회를 추진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2일 오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간제 근로자와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단독주택 및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에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다.

북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간제 근로자들은 2인1조로 총 4개조, 8인으로 구성돼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북구 관내 일반계층 4714가구에 보급 및 설치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인 응대 요령 △안전사고 교육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임진택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힘써주는 설치단 근로자분들게 감사하다”며 “근로기간 동안 사고없이 안전하고 무탈하게 근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