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8일(목) 16:19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광산구 송정2동 경로당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서 진행됐다.

장병들은 각종 위문품을 전달한 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와 덕담을 나눴다.

행사를 계획한 박희수 1전비 감찰안전실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민께 행복한 어버이날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1전비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전비는 보훈요양원 자원봉사와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