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7일(토) 15:16

원빈

15년째 활동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배우 원빈(48·김도진)이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아정당 홈페이지에는 원빈을 모델로 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광고 사진 속 원빈은 하얀색 셔츠를 여전히 멋진 외모를 뽐냈다.

원빈이 지난 16년간 맡아온 한 커피 음료 브랜드의 모델 계약이 지난해 종료된 바 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작품 활동 없이 CF로만 얼굴을 비추고 있다. 15년째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복귀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이나영은 지난 2023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원빈의 복귀와 관련한 질문에 “그분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다. 좋은 영화 보면 부러워 하고 그렇다. 나오시겠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원빈은 배우 이나영(46)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