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광주근로자건강센터, 양동시장서 의료봉사
2025년 05월 26일(월) 13:37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객을 포함한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상담과 물리치료사의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시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방안,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펼친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도시철도가 시민들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