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한전MCS-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협약
2025년 06월 16일(월) 17:41 |
![]()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명창환 부지사 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한전MCS(주) 정성진 대표이사가 16일 전라남도청 9층 정약용실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과 고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성진 한전MCS 대표,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의 일자리 창출, 체육 활동 지원, 선수 발굴 및 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MCS는 올해 안에 약 3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채용하고 이들의 체육 활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선수를 비롯해 전남지역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진 한전MCS 대표는 “ESG 선도경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