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동복파출소, 전동의자차 형광조끼 부착
교통사고 예방
2025년 06월 19일(목) 14:51 |
![]() 박근조 화순경찰서 동복파출소장이 19일 동복면 한천마을 주차자에서 전동의자차에 형광조끼를 부착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김정수 화순농협조합장. 최인환 동북면장, 조오성자율방범대장, 조연평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의자차 20대에 형광조끼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근조 화순경찰서 동복파출소장은 “농촌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자가용처럼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전동의자차가 시인성이 떨어져 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동복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30년 넘는 경찰직을 수행하고 오는 30일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퇴직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 방안들을 모색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