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동면자율방범대, '전남청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다양한 봉사 활동 성과
2025년 06월 23일(월) 11:19
화순경찰 동면자율방범대가 최근 ‘전남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 됐다. 화순경찰 제공
화순경찰서는 지난 20일 동면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1분기‘전남청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동면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전남도 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협력 분야와 활동실적을 전남경찰청이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동면자율방범대는 1995년 이후 창설, 현재 35명의 대원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야간 합동순찰과 지역 인재 성장을 위한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지원,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안심귀가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장춘성 동면방범대장은“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내 고향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방범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 “지역민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지켜주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방범대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