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시비 끝에 상대 차량 파손한 60대 '입건'
2025년 06월 27일(금) 17:23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 운전자의 차량을 화분으로 파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께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화분을 이용해 20대 남성 B씨의 차량 뒷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도중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