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2일(수) 13:56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6~27일 여수 헤이븐호텔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6~27일 여수 헤이븐호텔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2일 광주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치제안 캔버스와 문제 인식 및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통한 IR 발표와 모의 투자 등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창업 교과 수강 학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문제 원인을 기반으로 해결 가능한 창업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참여 학생들은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We Ride 앱 개발’, ‘벽에 기댄 듯 흔들림 없는 책상’, ‘스포츠 시설 및 지역 내 공간 활용 솔루션’ 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자신들이 인식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구체적인 창업모델을 제시했다.

노선식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