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실시
2025년 07월 02일(수) 16:54
지난 1일 광주 광산경찰이 월곡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광산경찰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이 광산구 월곡동 일대에서 광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광산구청 시민안전과, 자율방범대등 150여명과 함께 민ㆍ관ㆍ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1일 실시한 이번 합동순찰은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의 종합적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어 월곡동 어린이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ㆍ음주소란 등의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순찰도 실시했다.

광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일상생활에서의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 중심 대응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국민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