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지역사회협의체, 음식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나눔 문화 확산
2025년 07월 03일(목) 17:21 |
![]() 광주 남구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낙지마을 음식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 했다. 광주 남구 제공 |
전달식은 지사협 위원,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다.
김현홍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수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와 착한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장교선 진월동장은 “착한가게로 선정되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