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생활 기술 설비 봉사
2025년 07월 10일(목) 10:59
지난 4~8일 영암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수전 등을 점검·수리 했다
전라남도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8일 열관리시공협회 영암군지회와 영암읍·삼호읍 등 6개 읍·면의 폐지 수집 취약계층 가정 18곳을 찾아 생활 기술 설비 자원봉사를 펼쳤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와 열관리시공협회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노후 보일러, 배관, 수전, 전등 등을 꼼꼼히 점검·수리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열관리시공협회 영암군지회 등 다양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생활 기술 지원, 환경 정화, 안전 돌봄 등 수요자 맞춤형 봉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균 열관리시공협회 영암군지회장은 “회원들과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됐다.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