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지역치안 공동체 '안신만'과 함께 순찰활동
2025년 07월 14일(월) 17:13 |
![]() 광주 북부경찰이 지난 10일 북구 신용동 일대에서 지역 치안 공동체 ‘안신만’ 회원들과 함께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
안신만은 ‘안전한 신용동 만들기’라는 뜻으로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안전이 가득하다는 염원을 담아 올해부터 실시되는 북부경찰서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회원들이 직접 순찰 또는 생활하면서 발견한 안전 위협 요소 및 기초질서위반행위를 ‘안신만’ 밴드에 제보해 함께 해결하는 지역 치안 공동체 활동이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협력 치안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