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함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침수 주택 정비 등
2025년 07월 22일(화) 11:59
22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임직원들이 함평군 학교면 고말리 일원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비하고 집안 청소 및 오염된 생활공간을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록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앞장섰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수자원공사 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