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국 매장서 ‘고래잇 페스타’ 개최
신선·가공식품 등 최대 60% 할인
2025년 07월 28일(월) 13:21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6개 점포(광주·광산·봉선·순천·목포·여수점)를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초저가 할인전인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서구 이마트 광주점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윤준명 기자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6개 점포(광주·광산·봉선·순천·목포·여수점)를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초저가 할인전인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할인을 펼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수박·복숭아·포도 등 제철 과일과 한우, 전복, 장어, 오징어 등 보양식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특히 29~30일 양일간은 활전복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하며,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50% 할인 판매한다.

초복 행사 때 품절 사태를 빚은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500g*2)는 40% 할인하며, 다음달 2~3일에는 생오리 전 품목도 같은 조건으로 할인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120여종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냉장 커피와 탄산음료, 냉동만두, 시리얼, 세제, 칫솔·치약, 샴푸 등이 포함된다.

가전 부문에서는 아이폰·아이패드, 갤럭시 폴드·플립 등 신제품 할인과 함께 최대 14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대형가전 행사도 진행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