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여름철 기초질서 확립 및 국민 안전 확보’ 위해 마련
2025년 07월 28일(월) 16:40
무안경찰이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기초질서 확립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무안경찰 제공
무안경찰이 여름철 기초질서 확립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 17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해수욕장·물놀이장 등 피서지 인파 집중으로 인한 치안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기초질서 위반행위 계도·홍보 활성화 △교통질서 상습위반구역 중심 시설개선·단속 △소상공인 대상 노쇼사기 예방 교육 △해수욕장·물놀이장 등 피서지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집중순찰 등 여름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폭우 등 재해·재난 발생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을 다해야함을 강조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여름철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질서있고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