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채혈관 기술 양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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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대, 채혈관 기술 양산화 성공
'채혈관 제조 자동공정 기술' 통해 대량 생산
  • 입력 : 2012. 07.04(수) 00:00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기술이전을 통해 '채혈관 제조 자동공정 기술'의 양산화에 성공했다.

전남대는 BIT융합기술사업단이 개발한 '채혈관 제조 자동공정 기술'을 지난 3월 에이비메디컬㈜로 기술이전 3개월만에 채혈관 제품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 시설과 품질을 완성했다고 3일 밝혔다.

채혈관 제조 자동공정 기술은 전남대 BIT융합기술사업단이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5년 간의 연구 끝에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지난 3월 에이비메디컬㈜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전남대 연구진의 자문과 병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근 양산화 준비를 마쳤다.

전남대 BIT융합기술사업단 원용관 단장은 "기업이 대학 기술 기반의 제품으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학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가 대학기술 산업화의 진정한 성공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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