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래 조선대병원장, 카페 일일 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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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래 조선대병원장, 카페 일일 점장으로
청각장애인 자립 카페서 체험
  • 입력 : 2014. 04.28(월) 00:00

조선대학교병원 문경래(왼쪽 두번째) 병원장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지난 25일 상무지구 광주도시철도공사 1층 로비 카페홀더에서 일일 점장으로 나섰다.

카페홀더는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카페로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의 소중한 일터이다. 이 날 문경래 병원장은 주문받은 커피를 직접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는 등 일일 점장으로서의 역할을 몸소 체험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사회적인 제도와 시민의 의식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시영 기자 sych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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