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산업은 그린카, IT+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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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 자동차 산업은 그린카, IT+ 융합"
KDB산업은행 호남본부… "광주 완성차 100만대 구축위해 기반 강화"
  • 입력 : 2014. 07.10(목) 00:00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가 9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BLF 호남지역 하반기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제공

미래 자동차산업은 차세대 자동차 그린카, IT+자동차 융합산업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지광남)가 개최한 'BLF(Business Leaders Forumㆍ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호남지역 하반기 세미나'에 참석, 주제발표에 나선 차용훈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미래 자동차산업은 차세대 자동차 그린카, IT+자동차 융합산업이 될 것이며 화석연료 고갈 등으로 환경규제 강화와 글로벌 경쟁환경 심화가 예상된다"며 "2015년 한국은 그린카 4대 강국, 자동차산업 세계 4위로 도약할 것이며 광주ㆍ전남은 연간 완성차 100만대 생산도시 허브구축을 위해 4대 그린카 분야(클린디젤자동차ㆍ하이브리드ㆍ전기자동차ㆍ수소연료전지) 기반 강화와 14개 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BLF(Business Leaders Forumㆍ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호남지역 하반기 세미나는 BLF 호남지역포럼 회원인 거래처 CEO 20명과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종합금융지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자동차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리더스포럼은 산업은행 주도로 지난 2008년 창립됐으며 정회원 282개사, 8개 지역포럼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스포럼은 성장기업과 유관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 기업 상호간 상생협력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함으로써, 성장기업의 지속적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