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집회 2788회, 자원봉사 4만10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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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모집회 2788회, 자원봉사 4만1078명
■ 숫자로 본 세월호 참사
  • 입력 : 2014. 07.24(목) 00:00
24일로 전국민을 분노와 슬픔에 빠져들게 한 '세월호' 참사가 100일째를 맞았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연관된 모든 사안을 숫자로 정리했다.


세월호 완전 침몰 후 생존 구조자수.


세월호 탑승자ㆍ구조자ㆍ실종자 번복 횟수. 정부는 세월호 탑승객과 구조자ㆍ실종자 현황 파악을 무려 일곱차례나 번복해 혼란을 부추겼다.


10  현재까지 남아있는 실종자 수.


134  세월호 유언비어 유포자. 세월호 침몰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인터넷 상에서 유언비어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총 13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다.


331  세월호와 관련해 사법기관이 입건한 인원. 검찰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총 331명을 입건하고, 이 중 139명을 구속했다.


2024   잠수사의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 횟수. 세월호 침몰이후 잠수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인 총 수색 잠수 횟수는 2024회로 나타났다.


2788  전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집회 횟수. 7월 10일 기준 전국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추모집회는 총 2788 차례에 달했다.


41078  세월호 희생자 가족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 수. 7월 23일 기준 세월호 참사 관련 진도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자의 수는 총 4만1078명이다.

현재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여전히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774533  접수된 구호물품수. 지난 22일 기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접수된 구호물품은 모포, 생수, 의류, 부식 등 9개 품목 77만4533개로 집계됐다.

공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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