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재단이 차세대 전통예술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과 공연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립국악단과 협연할 대학생을 찾는다.

(재)전남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월27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청춘 樂' 공연에 함께할 협연자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성악(판소리ㆍ가야금병창)과 기악(현악ㆍ관악ㆍ타악) 분야이며, 오는 8월27일 오디션을 통해 각 분야별로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 곡목은 전남도립국악단(www.jpg.or.kr)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춘 樂' 협연공연에 함께하고 싶은 전통음악 전공 대학생은 오는 8월22일까지 전남문화예술재단(www.jncf.or.kr)과 전남도립국악단(www.jpg.or.kr)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