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오른쪽>남악제례 등 특별한 관심

●우두성 구례문화원장

민선 6기의 출범을 축하하며 군정목표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를 바란다.

구례는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 이외에도 문화재의 보고라 할 만큼 많은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고, 시향으로서도 이름이 높다. 따라서 민선 6기에는 훌륭한 옛 어른들의 행적을 발굴 긍지로 삼고,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사람이 살만한 구례를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줬으며 한다. 그리고 남악제례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등재 사업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구례의 관광사업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 부분의 특별한 지원과 배려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정책들이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게 균등하게 성공적으로 추진돼 후세의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민선 6기가 되길 기원한다.

<그림2오른쪽>사회적기업 활성화 기금

●민경진 아이쿱생협전남물류센터장

자연과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민선6기 서기동 군수의 취임을 축하한다.

기초가 튼튼한 지역경제를 위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기업, 영농조합법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금을 통해 지원했으면 한다.

지역 농산물이 판로 걱정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의 노력이 필요하며,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성과보다는 10~20년 후 구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기 위해 민관 이 활발하게 토론하고 고민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도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 또 구례 발전을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선 6기 집행부가 됐으면 한다.

<그림3오른쪽>관광 인프라 구축에 온힘

●서정수 (주)대유농업회사법인 대표

5기때 구례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일해온 서 군수의 노력과 성과가 군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부각돼 재선에 성공했다고 믿는다. 그 동안에 쌓아 온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군정에 활용해 비생산적이고 불합리한 요소들은 과감히 제거하거나 개선하는 민선 6기가 됐으면 좋겠다.

여러 분야에 대해 바람이 많지만 그중 천혜의 관광 자원과 입지조건을 갖춘 구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구축이 이뤄졌으면 한다.

서 군수는 임기 4년동안 세계 모든 관광객이 구례를 찾아 머물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 1번지'를 조성한다면 구례군민들에게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인 혜택을 줄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림4오른쪽>사회적 약자-지역민 공존

●석인스님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

구례군 장애인 인구는 2778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온도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사회적 약자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게 아니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면 한다.

많은 취약계층이 존재함에도 대다수 지역민들의 인식은 현저히 낮아 사회적지지 단절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와 지역민이 함께 공존하는 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무엇보다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대상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대상자 욕구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