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성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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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성격차이"
  • 입력 : 2014. 08.01(금) 00:00

듀오 '컨츄리 꼬꼬' 출신 가수 겸 MC 탁재훈(46ㆍ사진)이 결혼 13년 만에 아내 이효림(40)씨와 파경설에 휩싸였다.

연예계에 따르면 탁재훈이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대한 견해차가 커 법정 다툼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했다. 금실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매니지먼트사 없이 지내며 연예활동을 중단, 칩거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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