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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봄 관광주간' 동구서 추억 만드세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즐길거리ㆍ볼거리 다양
인형극ㆍ문화장터ㆍ초대전ㆍ공연 프로그램 다채
  • 입력 : 2015. 04.27(월) 00:00
가정의 달 5월, 광주 동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지난해 예술의 거리에서 예술시장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광주 동구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광주 동구에서 운영된다.

26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구는 봄 관광주간인 5월1일부터 15일에 맞춰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동구는 내달 2일 (사)우리문화예술원 주최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장터 운영과 예술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통 문화장터와 함께하는 토요 데이트'를 산수동 푸른길 광장에서 개최한다.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예술의 거리 내 궁동예술극장에서는 5월1일부터 15일까지 상설공연 '매직 인형극'이 펼쳐진다. 1층 무등갤러리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김민숙 천연염색 초대전이 열린다. 5월7일부터 13일까지는 이인호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예술의거리에서는 매주 금요일인 5월 1일과 8일, 15일 (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나비야 궁동가자'이 열린다.

이와 연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정기 장터'가 함께 선보인다.

또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통기타 가수들의 정기공연 '화요포크데이'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의재ㆍ국윤ㆍ은암ㆍ우제길ㆍ무등현대미술관, 토리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in광주'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ㆍ음악ㆍ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정기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만드는 '대인예술시장 야시장 별장프로젝트'가 5월 8일과 9일 양일 간 오후 7시부터 불을 밝힌다.

동구는 이 기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남도의 문화예술 저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ㆍ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2015관광주간을 맞아 동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문화관광 동구의 이미지를 안팎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봄과 가을 연 2회 관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조시영 기자 sycho@jnilbo.com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동구로

일시

프로그램

장소

5.1~15

매직 인형극

궁동예술극장

5.2

통통 문화장터와 
함께하는 토요 데이트

산수동 
푸른길 광장

4.30~5.6

김민숙 천연 염색 
초대전

무등갤러리

5.7~13

이인호 작가 
초대전

무등갤러리

5.1, 8, 15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의 거리

5월 매주 
화요일

화요포크데이

예술의 거리

5. 8~9

야시장 별장 
프로젝트

대인예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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