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이 재해석한 원숭이 작품 보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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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작가들이 재해석한 원숭이 작품 보러갈까
광주시립미술관 신년기획전
내달 21일까지…아트라운지
  • 입력 : 2016. 01.21(목) 00:00
박태규 작가의 작품 '혹성탈출-병신년'.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광주시립미술관이 신년기획전 '기쁨+ 사랑× 행복÷'을 지난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본관 로비 아트라운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과 함께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눈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들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원숭이를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태규 작가의 '혹성탈출-병신년', 정정임 작가의 '복을 품었어요' 등 40여 점이다.

참여 작가는 황순칠 화백, 학정 이돈흥 선생, 황영성 화백을 비롯해 박화연ㆍ이한범 작가 등 청년 작가부터 중진 작가들까지 총 43명이다. 이들은 시립미술관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공모한 결과 선정된 작가들이다.

참여 작가 43명이 자신의 작품을 1점씩 출품,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도 찬조 작품을 출품했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신년기획전과 함께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jhjo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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