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씨스타크루즈서 무료로 다도해 야경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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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오늘은 씨스타크루즈서 무료로 다도해 야경보는 날"
선상 페스티벌 오후 10시 개최
목포국제여객터미널서 '탑승'
  • 입력 : 2016. 07.20(수) 00:0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목포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선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혁영)는 20일 코레일과 함께 제주 내일로와 레일십(Rail-Ship, 열차+선박) 고객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씨스타크루즈호 선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선상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10시 씨스타크루즈호 4층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K-POP 댄스경연 대회 △사진콘테스트 △문자찾기(씨월드 'S'/내일로'R') △경품추첨(300만원 상당) △선상 테라스에서 즐기는 특별한 치맥파티(100명 한정) 등 다양하다.

특히 다도해 해상의 낭만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열릴 선상 페스티벌은 참여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또 휴가철을 맞아 목포~제주 항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씨스타크루즈호와 함께 하는 야(夜)밤의 콘서트 △산타루치노호로 예약하고 제주관광지 입장권 받자 △씨스타크루즈호에서 매일 치맥 쏜다 등이 바로 그 것.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다도해의 야경을 모든 사람들이 선상에서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선상 페스티벌 등 씨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기점 여객ㆍ화물 수송률 1위선사이다.

목포=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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