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산 쌀로 빚은 '진도홍주'의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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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진도홍주'의 명성
대대로영농조합법인
홈페이지(e-hongju.co.kr)
  • 입력 : 2016. 12.01(목) 00:00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진도홍주'.

진도 군내면에 위치한 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은 '진도홍주(RED LIQUOR)'의 지속적인 품질개선, 연구개발하는 생산업체다. 1993년 8월 설립된 이래 최근까지 20여 년간 진도홍주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림식품부가 공모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도 진도홍주 생산업체인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진도 홍주는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리큐드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리큐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2014남도전통술품평회 리큐르 부문 최우수상, 2015국제주류품평회MONDE SELECTION(Belgium) 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2013~2014년 두해에 걸쳐 일반 증류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전통주 품평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전통 명주'다.

해외 수출은 2007년 미국에 이어 중국ㆍ가나ㆍ일본 등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도홍주의 명성을 알렸다.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진도홍주는 발효와 증류에 이어 지초의 추출 과정을 거치는 독특한 전통주다.

쌀과 누룩이 갖는 향과 맛을 최대한 살려나가며, 지초로 색과 맛, 향을 독특하게 발휘한 술이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붉은 색을 띄는 증류주이며, 인공색소를 전혀 가미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술로 유명하다.

대표 상품으로 진도홍주, 진도홍주 만홍, 진도홍주 루비콘, 진도홍주대대로(남도미향), 진도홍주 아라리 등이 있다.

김애란 대표는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진도홍주는 음주 후에도 뒤끝이 깨끗하고 전혀 머리가 아프지 않은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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