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화합통일 광주북구 전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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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화합통일 광주북구 전진대회 성료
  • 입력 : 2017. 08.01(화) 00:00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 통일 광주광역시 북구 전진대회'가 30일 오후2시 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교구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반명환 전 광주시의회 의장과 진선기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북구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인기 광주광역시 실행위원회 대표는 이날 대회사에서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희망으로 바꿔나가는데 함께나가자”고 호소했다.

최경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화합과 통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소원인 남북통일에 힘을 합하는 것이 제일 큰 애국의 길"이라고 밝혔다.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세계 정세속에서 한반도의 위치를 살펴보고 그런 상황에서 한반도의 통일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모두가 통일의 주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국민화합통일 광주지역 전진대회는 지난 5월28일 호남권 전진대회 이후 동구와 남구, 광산구, 북구 등 자치구별로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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