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신명'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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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악그룹 '신명'한마당
광주문화재단, 오늘 선사
  • 입력 : 2017. 09.11(월) 00:00

한 낭자의 사랑 이야기를 창작 국악곡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2017월요콘서트 두번째 공연으로 11일 오후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창작국악그룹 그루의 '쉼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낭자의 사랑 이야기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이별, 재회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으로 표현한 무대를 마련한다. '신뱃노래' '쑥대머리'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병창 '화초타령'과 영화 '사도ost'를 선보인다. '그루' 창작곡으로 해학적인 가사와 흥이 나는 자진모리장단으로 구성된 '절세미녀', 도령과 낭자가 함께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한 가악곡 '축전', 이별 후 낭자가 도령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창작곡 '련화'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이영미(타악), 신선민(대금, 소금, 생황), 문보라(해금), 이화림(가야금), 신혜인(소리), 서고운(소리)씨가 출연한다. 문의 062-670-7942.

오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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