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운(사진) 아시아문화학술원장(국제정치학박사)이 세계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8~2019년판에 등재되고, 동시에 지난 11일 '2018 알버트낼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2018~2019년판'에 등재된 김 박사는 2010년 6월 대한민국 최초로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문후속세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인 아시아문화학술원을 설립ㆍ운영해 오면서 현재까지 약 1,000여편에 이르는 학술논문 발간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학술지 게재 논문의 질적 제고와 국제화를 위해 국외 연구자들을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모든 학술대회 발표 논문은 동영상 촬영 후 온라인을 통해 이를 널리 공개함으로써 해당 연구성과들이 국가 사회적으로 활용되게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김태운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문후속세대들의 연구지원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병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