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네팔 교회 재건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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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몸
광주기독병원 네팔 교회 재건 준공식
  • 입력 : 2018. 06.13(수) 20:06
  • 진창일 기자 cigin@jnilbo.com
<그림1중앙>
광주기독병원은 13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비제이 아시스교회, 카라파니교회 재건축 3차 사업을 완료한 뒤 지난 5월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은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3년간 빈민촌에 위치해 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의 교회를 재건하고자 네팔교단협의회(NCFN)를 통해 재정적, 기술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네팔교회 재건 3차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추진돼 건물이 노후화되 붕괴될 위험이 큰 교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지진으로 무너졌거나 붕괴의 위험이 큰 교회 건물에서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네팔 성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창일 기자 cigin@jnilbo.com cigi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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