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림부서 동부지역본부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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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전남도, 산림부서 동부지역본부에 새 둥지
14일부터 정상 업무…산림보전과·산림휴양과로 기구 확대
  • 입력 : 2018. 08.12(일) 16:17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도 산림부서가 순천에 위치한 동부지역본부에 새 둥지를 튼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부서가 민선7기 조직개편에 따라 도청에서 순천에 위치한 동부지역본부로 이전을 완료, 14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
산림부서 이전에 따라 동부지역본부는 전남도의 환경 분야와 산림 업무를 총괄하게 됐으며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3과 10팀 60여 명에서, 5과 16팀 90여 명으로 확대 개편됐다.
특히 산림부서는 기존 산림산업과를 산림보전과와 산림휴양과로 기구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산림 분야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산림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른 서부권 주민의 산림 행정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악에 위치한 도청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산림 분야 법인 등록, 자격증 관리 등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송경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산림부서 확대 개편과 이전으로 동부권 주민들은 물론 도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산림행정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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