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오른쪽)과 송승환 피엠씨프로덕션 예술총감독이 지난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5G 통신기술 및 영상기술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ACI제공 |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홀로넷, 에니메이션 등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 및 실연에 대한 공동 추진 △홍보 부문 공동 협력 △기타 콘텐츠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5G, 가상·증강·혼합현실, 사물인터넷 등을 연계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성화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피엠씨프러덕션과의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은 "아시아문화원과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우수한 공연 콘텐츠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엠씨프로덕션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공연 '난타'를 비롯한 뮤지컬, 어린이 공연 등을 창작하며 문화기업이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