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주)피엠씨프로덕션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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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아시아문화원-(주)피엠씨프로덕션 업무 협약 체결
5G·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활용한 미래형 공연 콘텐츠 개발 협력
  • 입력 : 2019. 09.26(목) 16:52
  • 박상지 기자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오른쪽)과 송승환 피엠씨프로덕션 예술총감독이 지난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5G 통신기술 및 영상기술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ACI제공
아시아문화원은 정부의 '콘텐츠산업 3대 핵심전략' 정책 기조에 발맞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공연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문화원은 문화벤처기업인 ㈜피엠씨프로덕션(예술총감독 송승환, 이하 PMC)과 지난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5G 통신기술 및 영상기술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홀로넷, 에니메이션 등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 및 실연에 대한 공동 추진 △홍보 부문 공동 협력 △기타 콘텐츠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5G, 가상·증강·혼합현실, 사물인터넷 등을 연계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성화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피엠씨프러덕션과의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은 "아시아문화원과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우수한 공연 콘텐츠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엠씨프로덕션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공연 '난타'를 비롯한 뮤지컬, 어린이 공연 등을 창작하며 문화기업이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