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후보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25일 "저탄소․녹색환경 풀뿌리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및 자연재난 피해 예방 솔루션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전국 최초로 시작해 22년간 지속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패러다임을 기후변화 선도 그린(Green) 마을로 변화시켜 풀뿌리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고 말했다.

이어 "침수 피해가 잦은 하수·우수시설은 스마트 하수관로 설치, 우수저류시설 확충 등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을 개발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중립 마을 리더 양성 △마을별 에너지 전환 계획 수립·지원 △에너지공원 조성 △자가발전 체육시설 설치 △햇빛발전소 등 에너지 전환 기반 마을 만들기 △공공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 △민간건축물 신재생에너지 확산 △도심 내 단절 생태축 복원 등을 약속했다.